이영화가 이렇게 시리즈화될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 근래에 나온 액션과 코미디를 섞어 만든 영화 중 이렇게 잘빠진 영화는 없다고 생각했지만 입소문을 타 엄청난 흥행을 하고 속편까지 나오게 될 줄을 상상 못 했다. 전작이 너무 재미있었지만 전작에서 딱히 이어질만한 내용이 없어 어떻게 나올까 생각했지만 감독이 영리하게 스토리를 만들어 잘 이어 붙인 느낌이 나며 전작보다 빵빵한 출연진과 업그레이 된 액션신 다이내믹한 카체이싱 장면은 최신 액션 영화 연출의 지표를 보여준다. 경호원 자격이 복구되지도 못한 브라이스(라이언 레이놀즈)는 하루하루 킨케이드의 악몽에 시달리고 심리상담을 받고 잠시라도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갖기로 한다. 그렇게 이탈리아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즐기려고 하지만 다리우스의 아내 소니아(셀마 헤이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