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 5

킬러의 보디가드2: 킬러의 와이프<Hitman's Wife's Bodyguard> 라이언 레이놀즈 사무엘 잭슨 셀마 헤이헥 주연 리뷰및 줄거리 스포0

이영화가 이렇게 시리즈화될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 근래에 나온 액션과 코미디를 섞어 만든 영화 중 이렇게 잘빠진 영화는 없다고 생각했지만 입소문을 타 엄청난 흥행을 하고 속편까지 나오게 될 줄을 상상 못 했다. 전작이 너무 재미있었지만 전작에서 딱히 이어질만한 내용이 없어 어떻게 나올까 생각했지만 감독이 영리하게 스토리를 만들어 잘 이어 붙인 느낌이 나며 전작보다 빵빵한 출연진과 업그레이 된 액션신 다이내믹한 카체이싱 장면은 최신 액션 영화 연출의 지표를 보여준다. 경호원 자격이 복구되지도 못한 브라이스(라이언 레이놀즈)는 하루하루 킨케이드의 악몽에 시달리고 심리상담을 받고 잠시라도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갖기로 한다. 그렇게 이탈리아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즐기려고 하지만 다리우스의 아내 소니아(셀마 헤이헥..

영화 2021.08.15

노바디 <NO BODY> 밥 오든커크 주연 리뷰

미친듯한 스트레스를 받는 일상 속에서 현실에서 절대로 느낄 수 없는 짜릿함과 스릴감을 경험하게 해 주는 게 액션 영화라고 생각하며 이러한 이유로 액션 영화를 좋아하는데 는 내가 좋아하는 영화 유튜버의 예고편 리뷰를 보고 지렸다시피 감탄을 해서 개봉하기까지 오랫동안 기다려 보게 되었다. 존 윅 리로드와 유사한 포스터 그리고 분위기 액션들 그리고 존 윅 시리지의 스핀오프라는 사실은 팬들을 열광시켰으며 미드 시리즈 브래이킹 배드와 배트 콜 사울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밥 오든커크가 주연배우로 수수께끼의 과거를 가진 평범한 가장으로 출연하여 연기적 완성도를 높였다. 아들과 딸 아내까지 평범한 4인 가족의 가장 허치는 평범하고 일상적인 날들을 반복적으로 보내는 지루한 날들을 보낸다. 늦은 밤 강도가 들어와도 반항을..

영화 2021.08.05

<우는남자> 장동건 김민희 주연 이정범감독

라는 영화로 한국 액션 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많은 기대를 받았던 이정범 감독의 차기작 는 장동건 김민희 주연으로 다음으로 흥행을 이어갈 거라고 예상했지만 현실성 떨어지는 설정과 부족한 개연성으로 많은 비판과 질타를 받았다. 하지만 필자는 전작의 보다 좋은 느낌을 받았다. 시종일관 우울한 분위기와 슬픈 사연을 가진 주인공들 전작보다 발전된듯한 액션 장면은 나의 마음을 홀리기 충분했다. 비판받을 점도 있지만 필자에게 감성을 자극하는 슬픈 내용과 장동건 김민희 배우의 연기는 뇌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액션영화지만 슬픔과 감동을 주는 엔딩 장면은 영화를 다시 한번 보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영화이다. 한국에서 미국으로 입양와 범죄조직의 킬러로 자라게 된 곤(장동건)은 의뢰받은 인물을 있는 클럽으로 들어..

영화 2021.03.27

<원티드>Wanted 2008 제임스 맥어보이 안젤리나 졸리 모건 프리먼 주연 스타일리쉬 킬러 액션영화 줄거리 및 리뷰

현대 들어서 킬러액션을 추구하는 액션 영화들의 개봉이 많이 늘었다. 비단 우리나라만 하여도 유명한 나 등 비슷한 장르들의 영화들은 좋은 흥행 결과를 거뒀다. 외국도 마찬가지 을 시작으로 본 시리즈 테이큰 시리즈 007 시리즈 존 윅 시리즈까지 킬러액션을 추구하며 전직 살인청부업자 전직 특수요원 등의 테마로 우후죽순 개봉한다. 물론 그중에는 수작과 망작으로 나뉘게 되고 흔히 망작들은 뻔한 스토리 뻔한 테마는 관객의 눈을 즐겁게 만들기보단 지루하게 만든다. 여기서 그러한 킬러액션 영화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영화가 있다. 는 현대사회를 비판하는 블랙코미디 같은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액션 영화로서 본문을 잃지 않고 더 나아가 신세계를 보여주며 2008년에 개봉되어 1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두고두고 회자되는 명작이다..

영화 2020.11.28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 주연 리뷰

7일간 휴가를 보내게 되어서 감독판으로 재개봉한 를 보고 왔다. 관람나이가 청불로 바뀌고 6분가량의 삭제되었던 분량들이 추가되었다고 한다. 처음 개봉했을 때 보면서 청불로 바뀌면 좋겠다고 마침 나와주니 안볼이유가 없었다. 한번 봤기 때문에 더 스토리에 몰입하고 액션 장면들에 감탄하며 볼 수 있었다. 솔직히 6분가량의 추가 분량은 체감되지 않는다. 2시간 이상의 러닝타임에 고작 6분이니 어떤 장면들이 삭제되었다가 추가되었는지 잘 알지는 못하겠다. 청불로 바뀌었지만 그것도 체감되지는 않는다. 영화초 중반 레이의 단독 액션 장면이 좀 더 잔인하게 표현되었을까라고 생각하며 봤지만 그것도 바뀐 게 별로 없어 보였다. 다시 보면서 느낀 게 황정민과 이정재가 역할을 바꿨다면 어땠을까? 라는 ..

영화 2020.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