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44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The King's Man> 랄프 파인즈, 젬마 아터튼 주연 매튜본 감독

흔히 흥행을 하게 되는 상업영화들은 시리즈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매튜 본 감독의 킹스맨 시리즈로 그 중 하나이다. 시리즈로 자신의 확고한 작품세계를 보여주고 킹스맨으로 기존의 액션 영화들과 차별화되는 독특한 연출로 전 세계적인 상업적 성공과 작품의 예술성을 보여주었다. 1편의 흥행으로 많은 기대를 받았던 2편이 적은 흥행 기록과 평단의 혹평을 받아 이번 작품은 약간 노선을 다르게 탔다고 말할 수 있는데 프리퀄로 킹스맨의 탄생을 다루며 상업성과 예술성을 둘 다 가져가려 했다고 필자는 생각하였다. 황실과 군에 많은 영향력을 가지고있는 장교 출신의 옥스퍼드 공작(랄프 파인즈)은 최고훈장까지 받았지만 부상으로 퇴역하고 아내와 아들 콘래드(해리스 딕킨스)와 함께 귀족으로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영..

영화 2022.01.09

싱스트리트 <Sing Street> 존카니 감독 루시 보인턴주연 음악영화 줄거리및 리뷰

로시 작해 으로 이어졌던 존 카니 감독의 하이틴 감성의 로맨스 음악영화 5년 전 동서울 터미널 앞에 있던 테크노파크 9층? 버스시간도 남았겠다 영화를 보러 가서 단지 짙은 민트색의 포스터 색깔과 감독의 새로운 음악영화라는 글에 이끌려 봤었다. 나이 어린 남자가 사랑이라는 감정을 깨닫고 순전히 멋과 허세만으로 좋아하는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음악을 만들고 밴드를 만들어 꿈과 사랑을 위해 노력하는 아주 욕망에 충실한 순수한 영화였다. 80~90년대 영국 음악의 감성을 복장을 잘 살려 비틀스가 저렇게 시작됐을까? 하는 생각과 좋아하는 사람에게 잘 보이고 싶다는 순수한 생각이 이해가 너무 잘되었다. 하이틴 영화답게 어리고 신선한 배우들이 연기하지만 연기도 잘하고 특히 여자배우의 얼굴이 너무 개성 있고 예뻤..

영화 2021.09.25

샹치와 텐링즈의 전설 <Shang-Chi and the Legend of the Ten Rings> 시무리우, 양조위, 양자경 주연 마블 히어로 액션 판타지 줄거리및 리뷰

누구는 중 뽕에 가득 찬 CG로 떡칠된 편협한 영화라고 말하면서도 다른 무리에선 중국자본 하나 안 들어간 단순히 마블 세계관의 캐릭터의 설정을 고스란히 가져와 멋지게 실사화한 영화라고 말한다. 필자는 후자에 당연히 손을 들고 싶다. 샹치라는 캐릭터는 1970년도부터 마블코믹스에 등장했다고 한다. 고인이 되신 스텐리 선생님께서 중국의 무술과 쿵후에서 영감을 가져와 만들어진 샹치는 태생 적부터 중국 색체를 띤 캐릭터일 수밖에 없다. 우리가 를 보고 미국 뽕 가득 찬 방패원툴이라고 놀리고 윈터 솔저, 시빌 워 시리즈를 계기로 미국 대장으로 부르며 레전드라고 부르듯 후속작이 나온다면 분명 샹치의 평가가 차차 좋아지지 않을까 싶다. 필자는 음악부터 영상미 연기 신파극과 저는 액션까지 모두 만족하였다. 텐 링즈라고..

영화 2021.09.24

젠틀맨<the Gentlemen> 매투 맥커너히 찰리허넴 콜린 파렐 휴그랜트 주연 범죄오락영화 가이리치 감독 줄거리 및 리뷰

자신들만의 독특한 연출과 감각적인 편집 등으로 두고두고 회자되는 감독들이 있다. 킬빌, 장고를 연출한 타란티노 감독, 배트맨 트롤로지 인셉션의 놀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제임스 건, 킥 애스 킹스맨의 매튜 본 유명한 영화들이기에 한 번쯤 봤다면 빠져들게 만들고 그 감독들이 연출한 영화를 찾아봤을 것이며 그들의 영화적 해학과 개성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런 개성 있는 감독들 중 필자는 가이 리치를 제일 좋아한다. 이미 가이 리치가 연출한 영화들의 필자의 블로그에 여러 포스팅해놨고 많이 빨았지만 이 영화를 포스팅하며 다시 한번 대차게 빨아보려 한다. 초기작이자 가이 리치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는 와 를 뛰어넘은 역작이 탄생했기 때문이다. 가이 리치 특유의 여러 인물들의 등장과 각자의 이야기들의 따로..

영화 2021.09.21

블랙 위도우<Black Widow> 스칼렛 요한슨 플로렌스 퓨 데이비드 하버 레이첼 와이즈 주연 줄거리및 리뷰

모든 마블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가 드디어 개봉했다 에서 숭고한 죽음을 택했던 나타샤의 처음이자 마지막 독립영회며 추모작으로 그동안 마블에서 보여주었던 전형적인 프랜차이즈 히어로 영화를 넘어 본드 시리즈와 같은 스파이물 느낌을 물씬 느끼며 훨씬 차갑고 권성징악의 응징을 분명하게 보여주면 잘 짜인 스토리와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고 한순 가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서스펜스적 요소까지 들어가며 여러 번의 개봉 연기를 당연하다고 만들었다. 감히 는 단순히 프랜차이즈 영화를 넘어 현대 영화에서 보여줄 수 있는 모든 최신 연출 기술들의 집약체라고 말하고 싶은 종합 영화라고 단언하고 싶다. 시빌 워 이후 실드의 수배령으로 범죄자로 낙인찍힌 채 도피생활을 이어가던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 일명 블랙위도..

영화 2021.08.26

킬러의 보디가드2: 킬러의 와이프<Hitman's Wife's Bodyguard> 라이언 레이놀즈 사무엘 잭슨 셀마 헤이헥 주연 리뷰및 줄거리 스포0

이영화가 이렇게 시리즈화될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 근래에 나온 액션과 코미디를 섞어 만든 영화 중 이렇게 잘빠진 영화는 없다고 생각했지만 입소문을 타 엄청난 흥행을 하고 속편까지 나오게 될 줄을 상상 못 했다. 전작이 너무 재미있었지만 전작에서 딱히 이어질만한 내용이 없어 어떻게 나올까 생각했지만 감독이 영리하게 스토리를 만들어 잘 이어 붙인 느낌이 나며 전작보다 빵빵한 출연진과 업그레이 된 액션신 다이내믹한 카체이싱 장면은 최신 액션 영화 연출의 지표를 보여준다. 경호원 자격이 복구되지도 못한 브라이스(라이언 레이놀즈)는 하루하루 킨케이드의 악몽에 시달리고 심리상담을 받고 잠시라도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갖기로 한다. 그렇게 이탈리아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즐기려고 하지만 다리우스의 아내 소니아(셀마 헤이헥..

영화 2021.08.15

노바디 <NO BODY> 밥 오든커크 주연 리뷰

미친듯한 스트레스를 받는 일상 속에서 현실에서 절대로 느낄 수 없는 짜릿함과 스릴감을 경험하게 해 주는 게 액션 영화라고 생각하며 이러한 이유로 액션 영화를 좋아하는데 는 내가 좋아하는 영화 유튜버의 예고편 리뷰를 보고 지렸다시피 감탄을 해서 개봉하기까지 오랫동안 기다려 보게 되었다. 존 윅 리로드와 유사한 포스터 그리고 분위기 액션들 그리고 존 윅 시리지의 스핀오프라는 사실은 팬들을 열광시켰으며 미드 시리즈 브래이킹 배드와 배트 콜 사울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밥 오든커크가 주연배우로 수수께끼의 과거를 가진 평범한 가장으로 출연하여 연기적 완성도를 높였다. 아들과 딸 아내까지 평범한 4인 가족의 가장 허치는 평범하고 일상적인 날들을 반복적으로 보내는 지루한 날들을 보낸다. 늦은 밤 강도가 들어와도 반항을..

영화 2021.08.05

공작 <The Spy Gone North>2018 황정민 조진웅 이성민 주지훈 주연 윤종빈 감독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자신이 너무나 사랑하는 배우가 계속해서 작품을 찍어낸다는 사실은 행복으로 다가온다. 황정민 주연의 은 개봉할 때 보고 싶었지만 타이밍을 놓쳐 보지 못해 요번에 넷플릭스에서 나와 보게 되었다. 배우들의 연기부터 전개 내용 연출 예술성 흥행 엔딩까지 뭐하나 빠지는 게 없는 완벽한 수작이다. 황정민부터 조진웅 이성민 주지훈 여러 조연들까지 연기는 끝장난다고 표현할 만큼의 예술성이 돋보이는 연기 하며 내용은 실화인 유명한 흑금성 작전의 공작원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져 빈틈이 보이지 않는 내용과 디테일한 북한과 중국의 당시 모습과 실제 같은 공작원의 모습은 관객에게 흥미와 재미를 불러일으킨다. 국군 정보부에서 소령으로 퇴직한 박석영(황정민)에게 안기부 해외공작팀 소속 최학성(조진웅)..

영화 2021.06.19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간다 브래드 피트 케이트 블란쳇 주연 데이빗 핀처 감독 줄거리 스포 있음

개봉한 지 오래되어도 TV에서 틀어주면 채널을 돌리지 못하고 보게 되는 영화가 있다. 는 개봉한 지 12년? 13년 정도 되었지만 이영화가 주는 잔잔한 감동과 뇌리에 씨게 박혀오는 인생의 교훈들은 영화가 필자의 인생의 가치관에 큰 영향을 주었다. 피츠 제럴드의 이라는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소설의 내용과는 다르게 주인공이 어려지면 겪게 되는 여러 에피소들과는 다르게 주인공의 안타까운 러브스토리를 중점적으로 영화가 전개된다.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주인공인 브래드 피트와 케이트 윈슬렛의 존재감은 영화의 분위기를 꽉 잡고 잔잔히 흘러간다. 이라는 거칠고 폭력적인 영화를 탄생시켰던 감독이 완전히 반대로 너무나 서정적이며 감성적인 영화를 만들 수 있다니 핀처 감독이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영화 2021.06.17

<롱샷> Long Shot 샤를리즈 테론 세스로건 주연 로맨틱 코미디

나온 지 2년이 지난 후 보게 되었다. 가끔 웹서핑을 하면서 포스터나 주연배우들의 필모를 보게 될 때면 눈에 띄는 색깔의 핑크색 포스터와 아름다운 샤를리즈 테론의 모습 개구쟁이 포즈의 세스 로건의 모습에 눈에 들어와 시간 나면 봐야지라는 생각을 매번 하였다. 이후로 로코장르를 사랑해 마지않던 내게 과 버금가는 애정을 갖게 만든 영화가 되었다.

영화 2021.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