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선남

아마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이 동경하는 각 시대가 있다고 생각한다. 영화 에서 주인공이 1920년대 파리를 동경하여 그 시대로 돌아간 듯 유럽의 중세시대 중국의 위촉오 시대 일본의 춘추전국시대 많은 사람들이 각자 좋아하고 과거로 돌아가 한 번쯤 경험해보고 싶은 시대가 당연 있을 것이다. 그것은 필자에게 아메리카의 서부시대이다. 총알과 범죄가 난무하고 살인의 일삼는 악당들이 즐비하지만 정의와 로망이 살아 숨 쉬는 서부시대 는 필자가 앞서 말한 로망 그 자체로 만들어진 서부영화이다. 이라는 고전 서부극의 현대 리메이크판으로 원작이 큰 호평을 받고 대표적으로 언급되는 서부극이니 만큼 또한 원작에 이점을 적절히 사용하여 현대에서 다시나 올 수 없는 웨스턴장르 영화라고 생각된다. 던젤 워싱턴, 크리스 프랫, 에단 ..

웨스턴 장르와 연관된 영상매체들에서 장고라는 인물의 이름은 모두 한 번쯤은 들어봤을 거라고 생각한다. 저는 를 본 이유도 평소 웨스턴장르들을 좋아하고 동경하기에 얼핏 들어봤던 장고라는 이름이 생각나 군생활 시절 혼자 생활관에서 무료 vod목록에 올라와있어 보게 되었다. 개봉이 12년도에 했는데 저는 18년도에 봤어요 왜 내가 6년이란 시간 동안 이런 멋지고 훌륭한 영화를 지금에서야 보게 되었는지 후회가 밀려왔다. 너무 좋아서 5명이던 동기들에게도 저와 같은 희열과 기분을 느끼게 하고 싶어 같이 보자고 조르고 다시 한번 봤던 추억이 있다. 약 2시간 30분이라는 긴 분량의 영화이지만 필자에게는 너무나 짧고 다시 되감기 하고 싶은 시간이었다. 어두운 밤 흑인 노예 5명을 데리고 이동하는 형제 노예상에게 자신..